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 - 1편

자존감이란 무엇일까요?

자아존중감의 줄임말로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은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아니고 모자란 사람"

이라고 스스로를 낮게 평가합니다.

 

자신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찾고

스스로를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항상 소극적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습니다.

실수를 할 것 같아 두려운 마음에
항상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입니다.

아주 작은 결정을 할 때에도
오랜 시간을 고민하고 망설입니다.

무엇을 하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타인과 쉽게 어울리지 못합니다.

 

2.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가집니다.

'자신의 단점을 인지한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자신의 다양한 면에 대해 열등감을 갖기 쉽습니다.

SNS의 발달로 타인의 삶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사에 타인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SNS에 보이는 사람들의 삶을

자신의 삶과 비교하며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3. 자기혐오와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나는 잘하는 게 없어"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야"

"내 인생은 실패했어"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자책하고 자신을 혐오하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작은 실수에도 자신을 채찍질합니다.

자신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고
무가치한 사람이라고 단정 짓습니다.

무엇을 해내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며,

자신은 항상 모자란 사람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4. 매사에 불안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 좋은 모습이나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드러나는 걸
굉장히 두려워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피하고 싶은 대화 주제가 생기고,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5. 타인에게 방어적으로 대한다.

 

가시가 있는 선인장처럼
마음의 가시를 가지고 주위를 항상 경계합니다.

다른 사람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받고,
표정 하나에도 기분이 다운됩니다.

그 사람의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표정이 안 좋았던 걸 수도 있는데,

'나 때문에 그런가?'라고 눈치를 보며 상처 받습니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늘 조심스럽고
방어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6.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를 자주 느끼는데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투르고 의사표현에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할 때에도

자신의 의견이 거부당할까 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참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때 하지 못한 말을 떠올리며
자신을 책망합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하고

여러 명이 함께 하는 과제를 진행할 때에

스스로 리더십이 없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직접 나서려고 하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7.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한다.

 

자기 자신보다 타인의 시선을 더 많이 신경 쓰다 보니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 반복이 되면
감정 자체를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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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자존감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어린 시절의 환경이나 부모의 영향에서
시작이 되었을 수도 있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사건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원인을
특정 사건이나 타인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하겠다고 다짐하는 겁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원하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세요!

 

다음 편에서는
“자존감 높이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 - 2편"으로

자존감 높이고 나 자신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